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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 '2022 제주산책-冊' 개최
글쓴이 : 제주착한여행
      조회 : 92회       작성일 : 2023-01-02 14:17  

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대표 손세실리아)가 주최한 '제3회 책섬(썸ː)-2022 제주산책_冊'이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내 책방 곳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책방은 그림책방&카페노란우산, 헌책방동림당, 고요산책, 아무튼책방, 오줌폭탄, 시인의 집, 한뼘책방, 북스페이스 곰곰, 북살롱이마고, 어나더페이지, 그리고서점, 책방소리소문, 카페동경앤책방, 애월책방 이다, 보배책방, 달.책.빵, 책약방, 소심한책방, 책자국 등이다.

5일 그림책방&카페노란우산에서 '만다라 다이어리 만들기'가 진행된 것을 시작으로, 6일부터 20일까지는 헌책방동림당에서 저자 친필 서명본 시집 800종 특별전이 열린다.

12일에는 고요산책에서 '숲속 재봉사 최항랑 작가와 함께하는 가을 숲 나들이', 16일에는 아무튼책방에서 '나와 당신을 돌보며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가 진행된다. 19일에는 오줌폭탄에서 '동화 창작 곳간 동네 책방', 22일에는 시인의 집에서 신경숙 '아버지에게 갔었어' 낭독 및 북토크가 열린다. 22일과 23일, 29일, 30일에는 한뼘책방에서 '시를 위한 시의 밤', 26일에는 북스페이스 곰곰에서 '세익스피어 읽는 가을밤'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참여 책방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인 '제주산책_冊'은  제주를 두 발로 걷는다의 ‘산책’과, 제주에서 구입한 책이라는 ‘산책’을 중의적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는 제주도내 22개의 책방이 손을 잡고 출범한 비영리법인이다. 

주최측은 "각 동네책방이 연대해 올해로 3회째 되는 책섬(썸ː)은 예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면서 "2회까지는 기획과 연출만 책방이 맡고, 나머지 실무와 집행은 타 기관이 집행해 협업했던 반면, 제3회인 '제주산책_冊'은 참여 책방이 저마다의 지혜를 모으고, 자문을 구하고, 발로 뛰고회의를 반복해가며 이뤄낸 성과라는데 그 의의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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