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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름휴가
글쓴이 : 제주착한여행
      조회 : 216회       작성일 : 2020-06-29 09:46  

 

 

제주가 신기한 섬인 까닭은 여행 트렌드가 계속 바뀌기 때문이다. 원래 올레를 걸으러 가는 곳이었다. 

그 길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니 카페와 맛집이 생겨 그것을 순례하는 여행이 자리를 잡았다. 

올레를 다 걸은 사람들은 오름을 하나씩 오르기 시작했고, 오름 여행의 시간이 지나자 아예 한 달씩 살아보는 이들이 생겨났다. 

이번에 간 제주는 또 다른 여행이 등장해 있었다. 3년 전부터 늘어난 작은 독립서점이 55곳이 됐다. 

무명작가의 ‘신춘문예 낙선집’처럼 대형 서점에선 찾기 힘든 책이 꽂혀 있고, 예약을 하고 가야 책을 보여주는 서점도 있다. 

사람들은 무림의 고수가 도장(道場) 깨기를 하듯이 서점을 다니며 책방 지도에 스탬프를 찍는다. 

55개를 다 찍었을 때의 보상은? 기분이 좋다.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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